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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로 거주하는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을 통해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 그것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월세 환급 제도입니다.
월세 환급 제도는 월세 경정 청구라고도 불립니다. 신청방법은 2가지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자리톡 월세환급 신청방법과 홈택스 월세 환급 신청방법입니다. 월세 공제는 소득에 따라 15 ~ 17%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은 최대 5년 전 납부한 월세 비용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자리톡 월세 환급 신청을 이용해 봤는데 오늘 글에서는 자리톡 월세환급 신청방법과 신청조건, 제가 자리톡을 이용해 신청해 본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리톡 월세환급 신청방법
1. 네이버에 자리톡을 검색해 들어가 주시거나 자리톡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들어가 처음 나오는 화면에서 임차인(세입자)을 선택해 주고 카카오톡이나 핸드폰 번호로 로그인합니다.
2. 다음화면에서 월세환급 및 자리톡 시작 버튼을 눌러주고 임대유형 및 비용을 입력하고 금액확인하기를 눌러줍니다.
3. 금액확인하기를 누르면 월세 환급금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화면이 나오고 건물주소와 계약일등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주의할 점은 자리톡 월세 환급방법의 경우 임대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게 되어있는데 완료를 누르면 임대인에게 확인 문자가 가니 집주인이 아는 게 꺼려지시는 분은 주의해 주세요.
임대인의 확인 절차까지 걸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자리톡 월세환급 신청 후기와 장점
저의 후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홈택스로 다시 신청해야 했습니다. 위의 신청방법으로 신청을 마친 후 자리톡 월세환급신청이 완료된 줄 알았으나 아니었습니다.
위의 방법 진행 후 신청이 된 건가 싶어서 월세환급 메뉴로 다시 들어가 월세 환급 시작하기에 들어갔는데 나의 조건 체크하는 화면과 홈택스로 신청하는 방법안내가 나왔습니다. 삼쩜삼 어플처럼 대행해서 신청해 주는 줄 알았으나 신청은 홈택스에서 따로 해야 했습니다.
뭐 한 거지 싶었지만 자리톡 월세환급 등록해 두니 월세입금날짜를 미리 알려주고 월세 낸 것 정리, 환급내용 일정을 알려주는 등 편리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등록하지 않으실 분들은 환급금이 얼마인지 조회해 보시는 정도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월세 환급 홈택스 이용방법
결국 홈택스로 다시 신청을 했는데 홈택스 이용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홈택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로그인합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 다음 3가지가 있습니다.
- 주민등록등본
- 임대차 계약서
- 월세 입금 확인 서류
신청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
-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근로자
- 종합소득 6천만 원 이하 사업자
- 월세 주택 전용면적 85제곱미터(35평) 이하 또는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주택
- 임대차 계약서 주소지와 전입신고 주소지 동일
로그인 후 신고/납부 메뉴의 종합소득세 메뉴로 들어갑니다.
근로소득 신고의 경정청구로 들어갑니다.
다음은 귀속연도에 따라 소득공제등 양식에 맞게 작성하고 세액공제 계산하여 적용해 주어야 하는데
많이 귀찮은 부분이 귀속연도에 따라 한해 한해 따로 신청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년도 조회 후 안내 메시지를 확인하고 다음으로 이동하면 작성해주어야 하는 부분을 순서대로 작성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리톡 월세 환급과 홈택스로 신청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많이 귀찮은 과정이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월세 두 달 치 정도를 세액공제 되었으니 귀찮아도 꼭 신청해야 하는 제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